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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미수거래 신용거래 뜻

by yesjaeminvest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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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레버리지는 필수가 아니다.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빠르게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미수거래나 신용거래의 경우 레버리지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반대매매로 의도치 않게 큰 손해를 떠안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만 한다. 레버리지 투자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미수거래와 신용거래의 뜻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미수거래


시사상식사전-미수거래-한자-표기
미수거래


미수거래란 주식을 매수할 때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매수하는 방법이다. 증권사에 예치해놓은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최대 2.5배까지 외상으로 살 수 있다. 전체 주식 매입대금의 30% 이상을 증거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종목별로 증거금률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관심 있어하는 종목의 옆에 나오는 내용 중 '증 30'이 증거금률 30%를 의미하는 것이다.

결제일은 영업일 기준 2일 후이며 연장을 할 수는 없다. 즉 종목을 매수하고 2일이 되는 날에 전액을 모두 다 상환해야 한다. 잔고가 충분하면 상관이 없는데 잔고가 없어 결제일까지 돈을 갚지 않아 자칫하면 내가 미수거래를 한 증권사에서 반대매매를 통해 계좌에 있는 미수금만큼의 계좌 주식을 하한가로 판매한다고 한다. 또한 30일 간 증권 계좌가 모두 동결되고 증거금으로 현금을 100% 내야 하니 결제일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매우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신용거래


시사상식사전-신용거래-한자-표기
신용거래


신용거래는 미수거래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증권사로부터 대금이나 주권을 차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신용거래는 30일을 기한으로 하여 청산도 진행하고 연장을 진행하기도 한다. 신용거래도 미수거래처럼 신용 보증금률이 종목별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관심 있어하는 종목의 옆에 나오는 '신 45'가 신용 보증금률 45%를 의미한다.

신용거래를 할 거면 최소 45% 증거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수중에 있는 자금 이상의 거래를 할 수 있어 주식 신용거래를 잘 활용한다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위에서 30일 기한으로 진행한다 했는데 계약에 따라 기간이 조금씩 다르다 증권사가 일정한 보증금을 받고 자금이나 주식을 빌려주기 때문에 이자가 존재하고 상환기간은 30일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미수거래와 신용거래 차이점


주식 신용거래와 미수거래는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에서 비슷하지만 상환기일이나 금리 등에서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신용거래의 융자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이며 증권사에 따라서 1~5개월까지 차이가 있고 이자율은 대출기간과 계좌에 따라서 6~8.5%를 적용하는데 담보유지비율이 140% 이하로 내려갈 경우 반대매매를 통해서 신용융자를 회수하게 된다.

반면 미수거래는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지만 결제일로부터 2일 안에 대금 지불을 하지 않으면 하한가로 반대매매를 하게 된다. 장단점을 비교하면 미수거래는 이자는 없지만 결제일이 짧은 특징이 있다. 반면 신용거래는 대출기간을 넉넉하지만 이자율이 높고 종목에 따라서 신용거래와 미수거래가 불가능한 곳도 있고 증거금 비율도 차이가 많이 나종목 상단에 신용거래 여부와 증거금 비율 표시를 확인하면 된다.

미수거래를 원하지 않는다면 현금 증거금을 100%로 설정할 수 있으니 설정하면 된다. 두 거래다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거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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