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슬라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성

by yesjaeminvest 2023. 1. 12.
반응형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성에 대해 잘못된 정보들이 넘치는데 최근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관련한 3분기 차량 안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다른 브랜드 차량보다 테슬라 차량을 운전할 때의 안전성의 이로운 점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자료를 토대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겠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현재 테슬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토파일럿은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시스템 흔히 반자율주행이라고 부르는데, 이 기능은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기능을 말한다. 자동차 자율주행단계는

0단계 : 운전자가 모든 것을 조작, 제어하는 수동 운전

1단계 : 크루즈 컨트롤, 차설 이탈 경보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수준

2단계 : 차선 유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2개 이상의 자동 제어 기능이 함께 작동하는 수준

3단계 : 시스템이 교통 상황을 파악하면서 자동으로 운전하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운전자에게 운전 요청을 하는 수준

4단계 : 악천후 등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시스템이 운전을 하는 수준의 단계

5단계 : 시스템이 모든 도로 환경에서 직접 운전하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


이렇게 일반적으로 0~5단계로 나누어진다. 테슬라의 ADAS 기능은 오토파일럿(Autopilot), 향상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Full Self Driving Capability)으로 나누어서 구분하고, ‘향상된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FSD)’은 별도의 추가 비용을 받고 옵션으로서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반자율주행 보단 수준이 굉장히 높지만, 자동차 자율주행단계에서는 여전히 2단계에 속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2단계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FSD의 경우 2.9단계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성

 

반응형

 

오토파일럿-안전성에-관한-미국-도로교통안전국-자료
오토파일럿 안전성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자동차 사고는 65만 2000마일마다 1건이 발생한다고 한다. 반면, 테슬라의 경우 오토파일럿을 사용했을 때의 사고율이 미국 자동차 사고율보다 평균 9.16배 낮은 것으로 발표했다.

테슬라-마일당-사고율
테슬라 사고율


테슬라는 2022년 1분기에 657만 마일당 1건의 사고가, 2분기에는 510만 마일당 1건의 사고가, 3분기에는 626만 마일당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 3분기 이후 발표된 자료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개선되고 있음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준다.

또한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자료도 보고했는데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다른 브랜드 차량 대비 평균적으로 2.3배 적은 사고율을 보여줬다. 이는 다시 한번 테슬라의 주행 안정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글

 

테슬라 기가 텍사스 규모 확장

올해 테슬라가 기가 텍사스 규모 확장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기가 텍사스는 오스틴에 있는 공장이며, 현재도 굉장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추가 확장하기 위해 텍사스 주에 허가를 요

yesjaeminvest.tistory.com

 

테슬라 2022년 4분기 생산량, 인도량 발표

테슬라 4분기 생산량, 인도량 발표가 있었다. 테슬라 4분기 인도량은 블룸버그 예상치 420,760대, 테슬라가 집계한 예상치 417,957대를 하회했다. 테슬라 2022년 4분기 생산량 - 모델 S/X : 20,613 - 모델 3/

yesjaeminvest.tistory.com

 

테슬라 모델3, 모델Y 중국 가격 인하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모델Y 중국 가격을 인하했다. 사실 주말에 이와 관련해 중국 내에서 어떤 뉴스가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트위터에 가득했었다. 그에

yesjaeminvest.tistory.com

반응형

댓글